<오늘은 유독 베개가 불편했다> 표지.
<오늘은 유독 베개가 불편했다> 표지.


한 소년의 결핍어린 시선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책, <오늘은 유독 베개가 불편했다> (꿈공장플러스,112면)가 출간됐습니다.


작가는 소년이 청년이 되어가면서 일상 속 마주쳤던 결핍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가감 없이 시집 안에 털어 놓았습니다.

작가 곽수혁은 "조금 위태롭고 서툴지라도 앞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의 모습은 언제나 아름답다"며 "여전히 성찰하고 배워가는 옅은 나이테이지만 짙어지는 나이테만큼 독자분들도 안정을 선물 받기를 기도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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