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캐피탈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본사, 송도 미추홀타워로 이전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가 입주한 인천 송도 미추홀타워 전경. <사진=인천테크노파크> [ 경인방송 = 박서현 기자 ]


벤처투자 불모지인
 인천에 벤처캐피털(VC) 기업인 '노틸러스 인베스트먼트'가 둥지를 틀었습니다.  

인천시는 '노틸러스 인베스트먼트'가 최근 경기 판교에서 인천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로 본사를 이전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노틸러스 인베스트먼트'는 국내 기업들이 세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해외시장 판로개척 및 지원에 특화된 전문 투자기관입니다.

현재 운용자산(AUM) 규모는 1400억원으로 전체 25개사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 때 인천에 거점을 두고 있던 2개의 VC기업은 지난 2011년 사업권을 자진반납해 등록이 말소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노틸러스 인베스트먼트'는 내년부터 인천 지역 제1 VC(벤처 캐피털)로 적극적인 투자 활동을 벌여나간다는 방침입니다. 

'노틸러스 인베스트먼트' 임성원 대표는 최근 인천시가 스타트업 파크 유치, 인천혁신모펀드 조성, 송도의 ‘K-바이오랩 허브’ 선정 등 투자 생태계 조성이 이뤄져 벤처투자의 블루오션으로 급부상했다항만,공항을 중심으로 동북아 허브인 인천의 유망 기업 발굴과 투자로 글로벌 진출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시 관계자는 벤처투자 생태계가 인천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 재원을 확보해 나가겠다인천시가 벤처투자의 또 다른 기회의 땅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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