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가 시민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실시간 소통하며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합니다.
용인시는 다음달 1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용인시 평생학습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제3회 용인시 평생학습 온라인 플리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곳에선 핸드폰 크로스백, 손가방, 사각파우치, 액자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모든 작품은 지난 2월부터 진행된 평생학습 강좌에 참여한 시민과 강사가 함께 만든 제품입니다.
시민들이 만든 작품 외에도 마스크 파우치, 카드지갑, 엽서, 손가방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키트도 판매합니다.
금액은 최소 5천원부터 최대 3만원까지 다양합니다.
작품은 강사들이 직접 소개하며, 궁금한 내용은 채팅창을 통해 문의하면 됩니다.
이영선 용인시 평생교육과장은 "지난해는 코로나19로 행사를 열지 못해 올해는 라이브커머스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플리마켓을 준비했다"며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구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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