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는 12월 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수원컨벤션센터 1층 전시장에서 '2021 수원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합니다.
수원시·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청년, 중·장년층, 경력단절 여성 등 모든 계층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강소기업 22개사, 청년친화기업 3개사, 벤처기업 6개사 등 54개 우수업체가 참가해 현장 면접을 거쳐 303명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 (전자·종이)증명서나 PCR검사 '음성' 결과를 확인(48시간 이내)할 수 있는 (전자·종이)증명서·문자메시지를 제시해야 박람회장에 입장할 수 있고, 참여 인원은 350명으로 제한합니다.
또 손 소독·열 체크·출입자명부 작성(QR 체크인, 안심콜 등) 등 방역 절차를 거쳐야 입장이 허용되고, 구직상담과 자기소개서·이력서 클리닉 등 취업정보관만 최소한의 규모로 운영합니다.
참가기업 현황과 모집 분야·근무 조건·자격 요건 등 상세한 정보는 수원일자리센터(gyeonggi.work.go.kr/suwon/main.do)·수원시청(www.suwon.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구직자와 구인 기업이 모두 만족하는 '일자리 매칭의 장'이 될 것"이라며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로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코로나19 방역 절차에 따라 박람회장 입장이 지연될 수 있다"고 양해를 구했습니다.
변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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