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근·현대 산업사, 선경직물에서 시작된 SK그룹 발전사 한 눈에 수원 근·현대 산업사 볼 수 있는 ‘수원선경산업관’ 본관동.<사진제공=수원시> [ 경인방송 = 변승희 기자 ]


 경기 수원시 권선구 평동 옛 선경직물 공장 터에 수원의 근·현대 산업 발전사를 볼 수 있는 전시문화공간 '수원선경산업관'이 오늘(1일) 문을 열었습니다.


 수원선경산업관은 옛 선경직물 사무실로 사용했던 관리동·본관동을 재현한 건물을 전시관으로 조성, 본관동에는 수원 근·현대 산업사, 선경직물에서 시작된 SK그룹의 발전사를 볼 수 있습니다. 당시 선경직물 집무실도 재현했습니다.


 관리동에서는 옛 선경직물에서 사용했던 방직기 등 선경직물 관련 전시물을 볼 수 있습니다.


수원시와 SK네트웍스·SK건설은 지난해 7월 '구) 선경직물 재현건물 재조성 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수원선경산업관을 조성했습니다.


앞서 SK측은 선경직물 옛 건물을 시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연출하고 싶다는 내용의 의향서를 수원시에 전했습니다.


'선경직물'은 SK 그룹의 모태이자 뿌리이며, SK 그룹 창업주인 故 최종건(1926~1973) 전 회장은 1953년, 6·25 전쟁으로 폐허가 되다시피 한 수원 평동에 선경직물(현 SK네트웍스)을 설립했습니다. SK그룹은 1962년 2대 故 최종현 회장(1929~1998)이 선경직물 부사장으로 취임하면서 가파르게 성장했고, 1995년 선경도서관을 건립해 수원시에 기증하기도 했습니다.


수원선경산업관은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관람할 수 있습니다.운영한다. 문의 : 031-221-8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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