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정류장에 설치한 공공와이파이 중계장비. <사진제공= 용인시>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용인시 무료 공공와이파이 이용자가 지난 10개월간 132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 용인시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개방형 공공 와이파이 접속자는 132만 1천45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데이터 사용량도 109기가 바이트에 이릅니다.


공공와이파이 사용량이 가장 많은 곳은 버스정류장으로 연인원 94만156명이 접속, 25기가 바이트의 데이터를 사용했습니다.


이어 공원에서 접속한 인원이 16만 2천817명(23기가), 주민센터 10만 4천156명(6기가) 등의 순이었습니다. 


사회복지관, 장애인시설, 터미널 등 기타 공공시설에서도 11만 3천857명(54기가)이 접속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시는 관내 공공장소 239곳에 329개의 무선중계설비(AP)를 설치, 개방형 공공와이파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개의 AP당 반경 50~70m 이내라면 512명이 동시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은행업무 등 비밀번호와 개인정보의 유출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면 보안접속도 가능합니다.


시는 내년에 용인시 최초로 개최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에 앞서 주경기장인 용인 미르스타디움 내부 25곳과 공원 등 음영지역에 개방형 공공와이파이를 추가 설치할 예정입니다.


정창균 시 정보통신과장은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무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하고, AP설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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