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이 3일 광명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광명시>
박승원 광명시장이 3일 광명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광명시>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늘(3일) 2022년 임인년 새해 첫 업무로 민생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이른 아침 광명전통시장을 찾은 박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극복을 다짐했습니다.

박승원 시장은 "희망찬 새해가 밝았다. 힘든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고 지역경제를 지켜주시는 소상공인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전히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마시고 힘내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박승원 시장은 이어 광명시민운동장 공영주차장 조성 공사현장을 찾아 공사장 안전점검과 함께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오후에는 오늘 첫 운영을 시작한 광명스피돔 드라이브스루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이 없도록 검사소 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박 시장은 "올해는 검은 호랑이의 해이다. 호랑이의 용맹한 기운을 받아 올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것이라 믿는다. 광명시는 29만 광명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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