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박예슬기자> [ 경인방송 = 한준석 기자 ]


(앵커)


인천에 이어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20대 대통령선거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지지하는 대선후보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접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반면, 당선 가능성에서는 이 후보가 윤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습니다.


한준석 기잡니다.
 


(기자)


우선, 경기도민들이 지지하는 대선 후봅니다.

다자대결 구도에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38.7%,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41.6%로 윤 후보가 이 후보를 2.9%p,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3.7%였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10.5%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야권 단일후보로 윤석열 후보를 가정한 가상대결에서는 윤석열 후보 42.2%, 이재명 후보 36.7%로 차이가 조금 더 벌어졌습니다.


안철수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로 나올 경우에는 이재명 후보 33.9%, 안철수 후보 29.6%로, 이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우세했습니다.


반면, 당선 가능성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44.1%로 42.5%의 윤 후보를 1.6%p 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후보별 지지도와 당선가능성을 경기도 4개 권역별로 살펴봤습니다.

차기 대통령 지지도는 이재명 후보가 화성.부천.안산.평택.시흥.광명 등 2권역에선 윤석열 후보에 앞섰지만, 나머지 권역은 열세를 보였습니다. 

당선 가능성은 이 후보가 2권역과 경기북부에서, 윤 후보는 나머지 권역에서 우세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만 40~50대까지는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세가 높은 반면, 18~30대와 60대 이상은 윤석열 후보 지지가 더 많아 연령별로 확연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지지 정당은 국민의힘 36.9%, 민주당 36.7%, 정의당 4.6%, 국민의당은 8.1%로 후보자 지지율과 비슷한 추세를 보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경인방송이 알앤써치에 의뢰해 경기도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1천12명을 대상으로 지난 15~16일 이틀간 실시했습니다.


무선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7.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입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경인방송 한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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