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경찰서는 호텔 객실에 불을 낸 50대 여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A씨는 어제(17일) 오전 11시쯤 인천시 송도국제도시의 오크우드프리미어 호텔 63층에 투숙 중 객실에 불을 지른 혐의입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나지 않았으나 객실 내부와 집기류 등이 타 334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정신질환이 있는 A씨는 경찰에서 "왜 불이 났는지 모르겠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덕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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