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청 전경<사진=양주시>
양주시청 전경<사진=양주시>

경기도 양주시는 민선 7기 공약사업 이행률이 95%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에 따르면 지난 3년 반 동안 민선 7기 실천과제 총 105개 중 72개를 완료했고, 10개 사업은 정상적으로 추진 중입니다.

대표적인 공약사업인 양주 테크노밸리와 양주역세권 조성사업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보상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또 전철 7호선을 도봉산에서 양주 고음지구까지 총 15.1㎞ 구간을 연장하는 사업이 2025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이밖에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과 서울~양주 고속도로 건설, 양주아트센터 건립,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입니다.

김종석 부시장은 "올해는 민선7기 시정성과를 낼 수 있는 실질적인 마지막 해로 공약사업의 철저한 이행관리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합심해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 © 경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