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이 올해부터 제정해 시상한 '2021 지방자치 골든어워드' 첫 수상자로 임동주 인천시의원과 민경서 인천시의원, 홍영희 미추홀구의원, 장해윤 연수구의원 등 4명을 선정, 시상했습니다.

의정포거스, 의정발전, 지역발전, 의회 역량 등 각 부문에서 다양한 의정 활동으로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 등에 기여한 지방의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입니다.

의정포커스 부문에 선정된 인천시의회 임동주 의원(서구)은 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으로서 인천시 산업경제 전반에 대한 사업추진 계획 및 현황, 사업별 예산집행율 등을 감사하고 효율적으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집행부 공직자로서 적극적으로 노력한 공로가 인정됐습니다.

의정발전 부문을 수상한 인천시의회 민경서 의원(미추홀구)은 시 예산이 올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에 따라 예산 절감 활동을 했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하도급률 향상과 수익 창출 개선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습니다.

또 지역발전 부문에 이름을 올린 미추홀구의회 홍영희 의원은 지역 현안 개선과 지방행정 및 재정 감시를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고, 의회역량 부문에 선정된 연수구의회 장해윤 의원은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2개 조례를 대표 발의 및 제정하는 등 기초의원으로서 왕성한 의정활동이 높이 평가됐습니다.

조동성 경인방송 회장은 "미래를 향해서 더욱 더 큰 역할을 해주십사 하는 바람이 담겨 있는 상"이라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우리 사회 리더로서 더 큰 역할을 기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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