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익·용현지구 '시티오씨엘' 中 주거중심 ‘리브오씨엘’ 올해 6·7·8단지 공급 예정

스타오씨엘 에비뉴 조감도 <사진=시티오씨엘>
스타오씨엘 에비뉴 조감도 <사진=시티오씨엘>


송도국제도시와 인접한데다 교통 접근성이 탁월해 내집 마련을 위한 수요자들이 대거 몰리며 '청약불패' 신화를 써내려 온 '시티오씨엘'이 올해에도 흥행 행진을 이어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시티오씨엘'은 OCI 자회사인 시행사 DCRE가 미추홀구 학익동 587의 1번지 일대 154만6천747㎡에 2025년까지 1만3천여 가구와 학교·공원·업무·상업·공공·문화시설 등을 조성하는 미니 신도시급 민간도시개발 사업입니다.

주거 구역인 '리브오씨엘'과 그랜드파크 구역 '파크오씨엘', 상업·문화·업무 복합시설 구역 '스타오씨엘', 창조혁신 구역 '큐브오씨엘', 공원과 녹지를 연결하는 '링크오씨엘' 등 5개 권역으로 나눠 개발됩니다.

지난해 첫 공급을 시작한 '스타오씨엘' 3단지(12.59대 1)와 4단지(44.56대 1)를 비롯해 '리브오씨엘' 1단지(16.99대 1) 모두 1순위 마감을 기록했습니다. 또 '스타오씨엘'구역에서 첫 공급한 '스타오씨엘 에비뉴Ⅰ' 338실도 단기간 완판 기록을 세워 수요자들에게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올해 시티오씨엘이 공급할 주거물량은 총 4천570가구.
주거단지인 '리브오씨엘'의 ▲6단지(1744가구) ▲7단지(1478가구) ▲8단지(1348가구) 등 3개 단지를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입니다.

이들 단지는 주거중심지인 '리브오씨엘' 내에서도 핵심 위치인데다 공원 예정부지와 녹지공간이 인접해 있어 도심 속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미래가치가 높다는 게 부동산전문가들의 평가입니다.

특히 37만㎡의 지구 내 최대 녹지공간인 '파크오씨엘'을 가장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는 장점으로 가족단위 주거를 원하는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됩니다.

이로써 시티오씨엘은 지난해 공급한 1·3·4단지 3천774가구와 올해 공급될 6·7·8단지 4천570가구까지 끝나면 전체 공급물량(1만3천가구)의 50% 이상을 공급 완료하게 됩니다.

시티오씨엘은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과 제1·2·3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대교가 인접해 있어 인천공항과 인천항, 서울과 경기권으로의 교통 접근성이 탁월하고 인근 수인분당선 송도역이 KTX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되는 것도 호재입니다.

시티오씨엘 분양관계자는 "지난해 첫 공급을 시작한 이후 높은 청약경쟁률로 공급 단지 모두 단기간 완판 행진을 이어왔다"며 "앞서 공급한 주거 및 상업시설 모두 청약에서 낙첨한 수요자들이 대거 발생한 만큼 올해 공급예정인 단지들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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