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 가동률 10.4%
오늘(28일) 0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1천24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주 월요일 500명대를 기록한 이후 연일 확진자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집단감염과 관련, 14일 최초 확진된 부평구 모 주점에서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75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다른 부평구 모 주점에서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돼 누적 7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계양구 모 요양원'과 '서구 모 요양원'에서 각각 2명, 1명이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72명입니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4만7천499명입니다.
인천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279개 중 249개(가동률 10.4%)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1천 667개 중 322개(가동률 19.3%)가 각각 사용 중입니다.
이될순 기자
willbe@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