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 <사진출처= 연합뉴스>
코로나19 바이러스. <사진출처= 연합뉴스>


경기도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천명대를 넘어서면서 나흘 연속 최다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경기도는 오늘(28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일 대비 5천175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4만2천66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발표일 기준)는 ▲25일 2천917명 ▲26일 4천221명 ▲27일 4천765명 ▲28일 5천175명 등 나흘 연속 도내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는 용인시 505명, 성남시 389명, 수원시 358명, 화성시 348명, 고양시 335명, 평택시 324명 등이 발생했습니다.

사망자는 전일 대비 14명 늘어난 누적 2천125명입니다.

도내 의료기관의 치료병상 가동률은 37.3%이며,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19.0%입니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70.3%이며, 1만7천842명은 현재 재택 치료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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