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8일) 오전 8시 49분쯤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에 있는 한 차량용 스마트키 제조 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장 관계자에 따르면 불은 기계에서 난 뒤 천장으로 번졌습니다.
소방당국은 119신고를 받고 소방 인력 113명, 펌프차 등 장비 41대를 동원해 불을 끄고 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불을 진압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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