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재난본부 재난종합지휘센터. <사진제공=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재난종합지휘센터. <사진제공=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설 연휴 기간 도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도내 병원과 약국 등 의료기관에 대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연휴 기간 24시간 언제나 119로 전화하면 경기도 전 지역 이용 가능한 병.의원과 약국의 전화번호 등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필요시 응급처치 상담과 구급차 지원도 가능합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설 연휴 기간 하루 평균 1천214건의 안내.상담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이는 전년도 일평균 589건 보다 48.5% 증가한 수치입니다.

서삼기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재난종합지휘센터장은 "올해도 연휴 기간 내내 비상근무에 임해 도민들이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당직의료기관 정보는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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