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5세 이상 단원구민 300명 선착순 접수…블루투스 혈압계·혈당계 제공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AI·IoT 기반 건강관리’ 참가자 300명을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합니다. <사진자료=안산시>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AI·IoT 기반 건강관리’ 참가자 300명을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합니다. <사진자료=안산시>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합니다.

보건복지부 주관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지난해 1차 대상자 300명에 이어 올해 2차 대상자 300명을 추가 모집합니다.

대상자에겐 블루투스 혈압계·혈당계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가 제공되고, 지역사회 노인 건강측정 결과에 따른 건강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미션을 부여해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움 받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 기기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는 스마트폰앱 ‘오늘건강’을 통해 보건소 관리자와 공유됩니다.

보건소 전문 인력은 이를 바탕으로 사업 대상자에게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제공하게 됩니다.

보건소가 부여한 건강생활습관 개선 미션을 수행하면, 3개월 간격으로 미션 획득 점수에 따라 성공 상품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대상은 만성질환 관리 또는 건강행태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단원구 거주자로, 본인 소유의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참가 신청은 전화로 하면 되고, 선착순 300명까지 접수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단원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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