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경기도 도지사 후보와 협약

김경희 국민의힘 이천시장 후보와 김은혜 경기도 도지사 후보.< 사진 출처 = 김경희 국민의힘 이천시장 후보 캠프>
김경희 국민의힘 이천시장 후보와 김은혜 경기도 도지사 후보.< 사진 출처 = 김경희 국민의힘 이천시장 후보 캠프>

김경희 국민의힘 이천시장 후보가 김은혜 경기도 도지사 후보와 함께 '이천시를 반도체 소부장 클러스터로 육성'을 위한 협약을 맺었습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김경희 후보는 "한국 소재, 부품, 장비 업체들은 공정기술 난이도 상승으로 캐파 증설 요구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연구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신 성장 산업들이다'며, "이천시 소재 SK하이닉스와 사업파트너를 맺고 있는 업체와 소부장 분야에 새롭게 도전하는 다양한 업체들이 클러스터를 형성하면 매우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재 SK하이닉스로부터 막대한 법인세를 거두고 있는데 그 돈의 일부를 반도체 산업 육성에 재투자해 더 큰 반도체 도시로 발전해 가야 한다"며 "반도체 소부장 클러스터가 형성되면 지역 일자리가 획기적으로 늘어나고, 도시 이미지 또한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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