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의 시사토픽] "4년 간 정체 되었던 현안들, 뚝심 있게 해결 해 나가겠다"

이재호 국민의힘 인천 연수구청장 후보
이재호 국민의힘 인천 연수구청장 후보


■ 방송 : 경인방송 라디오 <김성민의 시사토픽> (FM 90.7MHz 오전 7~9시 방송)

■ 진행 : 김성민 앵커(경인방송)

■ 인터뷰 : 이재호 국민의힘 인천 연수구청장 후보

[인터뷰 오디오 듣기]http://t2m.kr/oPcsl

*인터뷰 저작권은 경인방송 라디오에 있습니다. 인용 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김성민 : 시사토픽에서는 계속해서 6.1 지방선거 후보자들을 만나보는 시간 가져오고 있는데요. 오늘 이 시간은 이재호 국민의힘 인천광역시 연수구청장 후보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후보님 안녕하십니까?

◇ 이재호 :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연수구청장 후보 이재호입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섬기겠습니다!

◆ 김성민 : 후보님께서는 지난 2014년에 민선 6기 구청장에 당선이 됐었습니다. 다시 한번 도전하게 된 계기와 각오가 남다를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 이재호 : 저는 연수구에서 기초, 그리고 광역의원 그리고 연수구청장을 지냈습니다.

그리고 지난 4년 전에 탄핵 선거라고 불릴 때, 제 7대 선거였죠. 그때도 35%가 넘는 저에 대한 지지를 우리 연수구민께서는 보내주셨습니다. 4년 동안 단 하루도 저는 그 35%가 넘는 지지율을 결코 한시도 잊은 적이 없었습니다. 바로 우리 국민께 제가 보답하는 길이 국민을 위해 더 봉사하겠다는 것이 저의 출마의 이유이기도 하고요.

또 국민을 잘 섬기겠다는 저의 각오이기도 합니다!

"약속을 잘 지키며 뚝심 있고, 검증된 후보"

◆ 김성민 : 그러면 이재호 후보의 주요 공약은 어떤 것들이 있고 실현 계획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죠?

◇ 이재호 : 이번 지방선거에 제가 내세우고 또 차별화된 이런 경쟁력은 바로 "약속을 잘 지켰다. 그리고 뚝심이 있다. 그리고 검증됐다"라는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약속을 잘 지킨다는 것'은 제가 재임 당시에 한국 매니페스트 본부에서, 2017년으로 기억을 합니다. 시군구 구청장 공약 이행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SA 등급을 받았기 때문에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이라고 말씀드리고 싶고요.

또 두 번째 '뚝심'이라는 것은 바로 중앙정부의 국책 사업이었던 가스탱크의 인허가에서 3년 가까운 세월을, 감사원의 감사 지적에도 굴하지 않고 버텨서 안전성을 향상시켰습니다. 또 지역업체의 도급 비율도 높였고, 그로 인한 기여금의 확보로 송도의 체육진흥센터를 지어내는 이런 뚝심도 보여줬다는 겁니다.

그리고 또 하나 '검증됐다'는 것은 2017년으로 또 기억을 합니다. 그때 우리 구정운영 평가에 대해서 설문조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88.2%의 우리 연수구민께서 살기가 좋다고 평가해 주셨고, 또 87.5%의 구민이 연수구가 정책을 잘하고 있다고 압도적으로 저의 구정운영에 신뢰를 보여주신 것이 저의 차별화된 경쟁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스토리텔링을 입힌 재개발, 재건축으로 모두가 꿈을 꾸는 연수구 만들 것"

◆ 김성민 : 차별화된 후보님만의 경쟁력 말씀을 해 주신 것 같은데 후보님의 주요 공약 그리고 실현 계획 말씀해 주실까요?

◇ 이재호 : 저에 대한 공약은 크게 이야기하면 신도시, '국제도시 송도동'과 그리고 '원도심' 이렇게 구분해서 두 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제 국제도시 송도동은 더더욱 세계적인 비즈니스 타운으로서의 그 역할을 다하고 또 관광 인프라가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는 그러면서 부가가치를 유발하는 그런 도시로 성장해야 할 것이고요. 이제 원도심이라고 할 수 있는 원도심에는 새로운 마스터플랜을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도시는 살기가 좋아야 가치가 올라가고 또 쾌적하고 편안하고 신나는 연수구가 바로 있어야 우리 원도심 발전을 견인한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그러면서 도시에 맞는 재건축, 그리고 리모델링, 그리고 스토리텔링을 입힌 재개발 재건축에 저 이재호가 바로 민관통합지원위원회를 만들겠다는 저의 약속이기도 하고 또 구체적인 실현 계획입니다.

◆ 김성민 : 말씀하신 공약들을 바탕으로 미래의 연수구의 모습을 그려보면 어떻게 그려볼 수 있을까요?

◇ 이재호 : 한마디로, 딱 결론을 지나면 '모두가 꿈을 꾸고 그 꿈이 이루어져서 행복한 연수가 될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4년 간 정체 되었던 현안들, 뚝심 있게 해결 해 나가겠다"

◆ 김성민 : 연수구청장이 된다고 하면 이것만은 꼭 이루겠다는 것이 있을 것 같은데 이게 어떤 건지 이것도 말씀해 주실까요.

◇ 이재호 : 지난 4년 간 연수구의 구정을 보게 되면 코로나라는 특수한 상황을 핑계로 여러 가지 해결 의사를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대통령부터 구 의원까지 모두 같은 당으로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4년을 허송세월했다'라고 저는 생각이 됩니다.

KTX-B노선의 조기 착공, 또 그동안에 정체되었던 여러 가지 현안이 있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 이재호가 뚝심을 다시 한 번 발휘해 보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소각장, 그리고 화물주차장, 수소연료전지발전소 등 구민의 안전과 생활에 문제가 되는 시설은 결코 들어설 수 없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경제자유구역이라는 안고 있는 우리 연수구에서는 더 이상 땅 장사로 인한 도시계획의 잦은 변경으로 국민에게 실망을 주는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는 겁니다.

◆ 김성민 : 끝으로 인천 시민 또 연수구민께 못다 한 말씀 있으면 해 주시고 마무리를 해볼까요?

◇ 이재호 : 존경하는 40만 연수구민 여러분, 저는 3월 9일 우리 국민의 올바른 혜안으로 5월 10일 새 정부를 맞는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을 보면서 마음 한편 뿌듯함과 또한 희망으로 가득 찬 마음을 억누를 수 없었습니다.

이제 내로남불에 칼을 휘둘던 그들의 정권은 끝이 났습니다. 대통령부터 구의원까지 모두 푸른색으로 물들었을 때도 못했던 그들의 숙제 이야기를 어떻게 대통령이 바뀐 상황에서 다시 하겠다고 하는 건지 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이제 우리 구민의 올바른 혜안으로 다시 한번 저 이재호에게 기회를 주십시오. 정말 열심을 다해서 분골쇄신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으로 우리 국민을 잘 섬기겠습니다.

◆ 김성민 :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이재호 : 감사합니다.

◆ 김성민 : 지금까지 이재호 국민의힘 인천 연수구청장 후보와 함께 말씀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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