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경기교육연대와 정책 협약 맺고 18개 우선 해결 과제 발표 성기선 경기도교육감 후보와 경기교육연대가 20일 경기도교육청에서 정책 협약을 맺었다. <사진제공=성기선 후보 캠프> [ 경인방송 = 김국희 기자 ]


성기선 경기도교육감 후보와 경기교육연대가 오늘(20일) 평등과 협력의 교육대전환 실행을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이를 위해 성 후보와 경기교육연대는 협약식을 열고 18개 정책 과제를 밝혔습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취약계층과 소외 학생을 위한 제도 마련, 기초 학력 보장을 위한 인력확충과 제도 정비, 돌봄 지원 강화, 학교 밖 배움 지원을 위한 지역 학습공간 확대 등입니다.


성 후보는 "경기도교육감 역할이 주어진다면 오늘(20일) 제시한 18가지 과제를 우선 추진하겠다"며 "교육 3주체가 협약이 완성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한 번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키겠다"면서 "정책 과제 실현을 위해 필요하다면 대정부 투쟁도 불사할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교육을 통한 사회적 평등 실현도 강조했습니다.


"최근 교육을 통한 불평등과 양극화가 더욱 심해지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공교육 불신 해소를 위해 질 높은 수업으로 학교 교육 안에선 부모 찬스가 아니라 공교육 찬스로 사회적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성 후보는 "경기교육의 빛나는 전통과 자긍심이 무너지지 않도록 시민사회단체와 협업해 만들어가는 교육자치로 우리 교육이 안고 있는 관료주의, 형식주의, 산업화시대 잔영들을 없애고 학생중심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재창출할 수 있는 대전환의 시대에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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