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방송사 보도, 모두 혐의없음 수사종결"

더불어민주당 안승남 구리시장 후보가 '지나온 4년을 보면 앞으로 4년이 보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지역경제 등 5대 공약을 내놓았다. < 사진제공=안승남구리시장 후보 캠프>
더불어민주당 안승남 구리시장 후보가 '지나온 4년을 보면 앞으로 4년이 보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지역경제 등 5대 공약을 내놓았다. < 사진제공=안승남구리시장 후보 캠프>

더불어민주당 안승남 구리시장 후보는 오늘(24일) '지나온 4년을 보면 앞으로 4년이 보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지역경제를 비롯해 교통혁명, 모두돌봄, 도시환경,시민행복 등 5대 공약을 구체적으로 제시했습니다.

우선, 지역경제 분야는 경기주택공사 이전 마무리와 한강변 AI플렛폼 스마트시티 완성, 이커머스 혁신물류단지.푸드테크 밸리완성 등을 약속했습니다.


교통혁명은 지하철 6호선 연장과 8호선 환승센터 조성, GTX-B(갈매역)와 GTX-E(구리역)정차, 모두돌봄은 영유아-어르신 생애주기 돌봄 (24시간), 전화 한 통 '원콜'복지민원 창구 도입 등이 주요 내용입니다.


도시환경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과 49층 랜드마크타워.다기능주상복합건설.한강변 스마트시티 '청년고용특구 지정', 도시개발 수익으로 청년창업펀드 조성, 청년창업사관학교 최첨단 확대 등을 골자로 합니다.

시민행복은 스마트 노인복지관 개관과 노인일자리 확대, 구리 '행복학교' 확대추진, 우리동네 경로식당 확대, 최첨단 스마트노인복지관 개관 등입니다.


안 후보는 지난해 한 방송사의 인창동 주민센터 지인건물 이전의혹 등에 대한 보도에 대해서는 "사법당국으로부터 모두 혐의 없음으로 수사결과가 종결됐다"며 "지난 4년 동안 추진해온 사업을 완벽히 마무리짓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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