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목재공장 화재 모습. <사진 제공=연합뉴스>
김포 목재공장 화재 모습. <사진 제공=연합뉴스>


오늘(22일) 오전 2시 2분쯤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에 있는 한 건축용 목재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107명과 펌프차 등 장비 62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11시간 만인 오후 1시쯤 완전히 불을 껐습니다.

이 불로 연면적 999.87㎡ 규모의 2층짜리 건물 2개 동이 모두 탔으나 작업자들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재 공장 건물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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