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 1.2%

코로나19 의료진<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의료진<사진=연합뉴스>

인천시는 전날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48명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오늘(4일) 인천의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34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인천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3월 15일 3만1천21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계속 감소하는 추셉니다. 지난달 30일 475명을 기록한 이후 1일 525명, 2일 566명 등 500명을 넘었다가 사흘 만에 다시 500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지역별로 서구 65명, 연수구 50명, 계양구 38명, 남동구 32명 순입니다. 옹진군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인천 누적 확진자 수는 108만5천373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감염자는 3천512명입니다. 누적 사망자 수는 1천407명입니다.

인천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46개 중 4개(가동률 1.2%)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436개 중 14개(가동률 3.4%)가 각각 사용되고 있습니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256만7천365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으며, 2차 접종자는 254만2천790명입니다. 3차 접종자는 189만5천617명, 4차 접종자는 23만3천73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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