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취임 후 첫 업무지시로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를 위한 TF팀을 설치하도록 했습니다.
의정부시는 김 시장이 지난 1일 부시장과 담당 공무원 등 11명이 참석한 회의에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시장은 교통, 환경 등 관련 분야 인원이 포함된 TF팀을 구성, 물류센터 백지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한다는 계획입니다.
김 시장은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주거지역 인근에 대형차량의 통행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은 많은 위험 요소가 있다며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백지화를 이뤄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 © 경인방송 정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준석 hjs@ifm.kr
- 광명 하얀구역 공공재개발 추진…1천900가구 공급
- 가평 일대 불법 수상레저 행위 14곳 적발
- '고양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최대 20만원 1년간 지원
- 1급 발암물질 석면 함유 자재 건축물, 경기도에만 3천300곳...전국 '최다'
- 경기도 수해 복구 '안간힘'…군 장병 6천명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