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열린 수원시 청년 클라우드 취·창업 멘토링 콘서트에서 이재준 시장이 참여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수원시>
6일 열린 수원시 청년 클라우드 취·창업 멘토링 콘서트에서 이재준 시장이 참여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수원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만들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준 시장은 오늘(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청년UP 클라우드 취·창업 멘토링 콘서트'에서 "청년들은 어떤 상황이 닥치더라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경희대·아주대 LINC 3.0 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필요한 자료를 즉시 불러올 수 있는 클라우드 시스템처럼 청년·기업·대학이 한자리에 모여 취·창업 준비 청년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맞춤형 컨설팅으로 취업 역량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는 '글로벌 기업 및 대기업 취업 방향과 트렌드 분석'을 주제로 김지윤 DISNEY(디즈니) 경영지원 매니저, 윤덕원 삼성전자 전 부장의 'KEY NOTE(키노트) 취업 특강', 취창업 패널토론, 소그룹 멘토링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패널토론에는 카카오 조성현 매니저(개발자), 쿠팡 이규열 부장(데이터 분석), 자버 이동욱 대표(스타트업)가 함께했습니다.

소그룹 멘토링에는 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현대차·IBM·CPTEAM 등에서 근무하는 총 10명의 멘토와 90명의 멘티(청년)가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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