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 7.2%

코로나19 신규확진자 급증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확진자 급증 <사진=연합뉴스>


오늘(22일) 0시기준 인천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3천71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인천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3월 15일 3만1천21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 추세를 보이다가 이달 들어 다시 증가했고, 지난 18일부터 나흘째 3천명을 넘겼습니다.

지역별로 서구 678명, 남동구 658명, 연수구 615명, 부평구 553명, 미추홀구 461명, 계양구 316명, 중구 243명, 강화군 90명, 동구 80명, 옹진군 16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지역의 누적 확진자 수는 112만2천504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감염자는 2만2천308명입니다. 누적 사망자는 1천414명입니다.

지난 14일부터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동구 한 의료기관에서는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 6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가 41명으로 늘었습니다.

인천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46개 중 25개(가동률 7.2%), 감염병 전담 병상은 409개 중 122개(가동률 29.8%)가 각각 사용되고 있습니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256만8천63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으며, 2차 접종자는 254만3천657명입니다. 3차 접종자는 189만8천436명, 4차 접종자는 26만1천86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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