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병상가동률 30.7%

코로나 임시 선별검사소<사진=연합뉴스>
코로나 임시 선별검사소<사진=연합뉴스>

오늘(5일) 0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5천90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인천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3월 정점을 찍은 뒤 감소하다가 지난달 들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된 강화군 한 요양원에서는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 18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가 65명으로 늘었습니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서구 1천72명, 남동구 951명, 연수구 911명, 부평구 860명, 미추홀구 711명, 계양구 638명, 중구 440명, 동구 140명, 강화군 137명, 옹진군 46명 등입니다.

인천의 누적 확진자 수는 118만5천469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감염자는 3만3천465명입니다.

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1천424명입니다.

인천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52개 중 108개(가동률 30.7%)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351개 중 176개(가동률 50.1%)가 각각 사용되고 있습니다.

인천에서는 현재까지 256만8천888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으며, 2차 접종자는 254만4천403명입니다. 3차 접종자는 190만1천598명, 4차 접종자는 31만5천841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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