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국가안전 대진단 실시

군은 오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재난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민간전문가와 함께 안전대진단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진단 기간 동안 전문인력이 첨단장비를 활용해 재해 발생 시설과 노후 등 고위험 시설 에 대한 구조적 안정성과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재해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계획입니다.

특히 화재 취약 노후시설, 야영장, 의료기관 및 요양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즉시 안전조치 후 보수할 방침입니다.

군 관계자는 "점검결과 개선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보수할 계획이며, 보다 철저한 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해 군민들의 안전점검에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