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 122만8천654명, 재택치료 감염 4만2천713명...누적 사망 1천432명

코로나 선별진료수소. (사진=경인방송 DB)
코로나 선별진료수소. (사진=경인방송 DB)

인천시는 어제(11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7천10명으로 집계됐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강화군의 한 요양원에서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는 95명으로 늘었습니다.

인천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3월 15일 3만1천21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하는 추세였다가 지난달부터 다소 증가했습니다.

지난 8일 하루 확진자 수가 4개월 만에 가장 많은 7천770명을 기록한 데 이어 나흘 연속으로 7천명대 안팎의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인천의 누적 확진자 수는 122만8천654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감염자는 4만2천713명, 누적 사망자는 1천432명입니다.

인천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58개 중 122개(가동률 34.1%), 감염병 전담 병상은 351개 중 174개(가동률 49.6%)가 각각 사용되고 있습니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256만9천292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으며 2차 접종자는 254만4천770명, 3차 접종자는 190만2천998명, 4차 접종자는 34만3천93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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