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사망자 1천446명으로 늘어...누적 확진자 124만8천15명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 <사진=경인방송 DB>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 <사진=경인방송 DB>

인천시는 전날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천208명으로 집계됐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또 확진자 2명이 병원에서 치료 중 숨져 누적 사망자는 1천446명으로 늘었습니다.

인천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3월 15일 3만1천21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하는 추세였다가 지난달부터 다소 증가했습니다.

전날도 광복절을 낀 사흘 연휴 기간으로 검사 건수가 줄었는데도 확진자 수는 4천명을 웃돌았습니다.

인천의 누적 확진자 수는 124만8천15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감염자는 4만213명입니다.

인천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58개 중 138개(가동률 38.5%)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351개 중 173개(가동률 49.3%)가 각각 사용되고 있습니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256만9천500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으며, 2차 접종자는 254만4천974명, 3차 접종자는 190만3천585명, 4차 접종자는 35만3천88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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