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듣기
■방송 : 경인방송 라디오 <박성용의 시선공감> FM90.7(2022녀8년 8월 17일 18:00~20:00)

■진행 : 방송인 박성용

■출연 : 김지유 리포터

●박성용: 이번 순서는 반려인들이 솔깃할 만한 코너입니다. 신박한 아이템으로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은 기업들을 소개하는 ‘경기반려동물창업’인데요. 김지유 리포터가 매주 새로운 반려동물용 아이템을 들고 찾아옵니다. 어서오세요.

□김지유: 안녕하세요, 김지유입니다. 방송 직전에 뉴스 보니까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갈수록 많아지고 있네요. 주변엔 재감염자도 꽤 있어요. 보니까 4번까지 감염 된 사람도 200명이 넘더라고요.

●박성용: 그러니까요. 백신 맞고, 방역수칙 잘 지키고, 거리두기 하고 하는 건 당연한거고, 그냥 잘 먹고 운동도 하면서 몸 자체의 면역력을 키워야 할 것 같아요.

□김지유: 맞아요. 걸려도 치료제가 없으니까 최대한 안 걸리도록 스스로 면역 체계를 만들려고 노력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오늘 제가 소개할 회사 ‘디자인원헬스’가 우리가 방금 했던 얘기와 결이 비슷합니다.

●박성용: 감 왔어요. 반려동물이 어떤 병에 걸리기 전에 미리 면역체계를 잡아주는 제품인가요?

□김지유: 아주 정확합니다. 정답입니다. 딩동댕동. ‘디자인원헬스' 이학모 대표를 통해 자세한 회사소개 들어보시죠.

[인터뷰 / 디자인 원헬스 이학모 대표]
디자인원헬스는 이제 원헬스라는 말 자체가 ‘사람하고 동물 그 다음에 환경이 다 어우러져서 같이 살아야 된다’ 같이 살기 위한 솔루션이 뭘까를 연구하는 게 이제 저희 개념에서는 이제 원헬스고 그러다 보니 이름이 ‘원헬스를 디자인한다’ 그래서 이제 디자인 원헬스라는 이름으로 회사가 시작이 됐죠. 이 헬스케어라는 게 이미 병이 한 번 발견이 되고 나면 사실 원래대로 복구시키는 건 어렵잖아요. 그래서 질병이 발생되지 않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그러니까 우리가 질병이 발생되고 나서 병을 고친다는 거는 그 과정이 되게 어렵고 시간도 많이 걸리는 거고 그래서 원인 자체를 찾아서 원인을 우리가 알고 있으니 이거를 잘 컨트롤을 해줘서 아프지 않고 행복하게 살게 해보자 하는 게 저희의 목표이죠.

□김지유: 만약에 반려인이 비만이면, 반려동물도 비만일 확률이 크대요. 또 반려인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반려동물도 스트레스 지수가 높을 확률이 크고요, 반려인이 흡연자라면 반려동물의 폐도 당연히 건강하지 못할 수 있겠죠?

●박성용: 아무래도 같은 환경에서 계속 함께 생활하다보니까 생활 리듬도 같을 수밖에 없어서 그런 것 같아요.

□김지유: 그렇죠. 맞아요. 특히 강아지 같은 경우는 잠자다가도 주인이 화장실가면 자기도 따라가잖아요.

●박성용: 맞아요. 또 SNS보면 주인이 우는 척 하면 옆에 와서 막 어쩔 줄 몰라하고 위로도 해주고 하는 거 보면 감정선도 공유가 되는 것 같죠?

□김지유: 그럼요. 제 친구는 남자친구랑 헤어져서 몇날며칠을 울고 있는데 강아지가 옆에서 몇날며칠을 함께 식음을 전폐하며 위로를 해줬다고.

●박성용: 동물이 사람보다 낫네요.

□김지유: 그래서 이 ‘디자인원헬스’라는 개념이 모든 것을 함께하는 반려인과 반려동물. 건강도 함께 챙기자. ‘원 헬스’ 이런 뜻인 거고요, 또 더 나아가서는 건강이 나빠지기 전에 미리 예방을 하자가 이런 의미도 포함하고 있다고 합니다. 서로 패턴을 공유하고 있으니, 내 몸이 어디가 취약할 것인가를 미리 예상하고 관리하면서 말 그대로 건강을 디자인 하는 거죠.

●박성용: 어쨌든 키워드는 ‘예방’이네요. 여기 김지유 리포터가 오늘도 이렇게 또 가지고 왔는데, 이건 그러면 영양제 인건가요? 간식?

□김지유: 둘 다 맞습니다. 7가지의 병을 예방을 위한 영양 간식인데요. 이학모 대표에게 설명 이어서 들어볼까요?

[인터뷰 / 디자인 원헬스 이학모 대표]
각 기능별로 이 비만해지는 거를 최대한 억제해 주기 위한 그런 제품이 하나가 있고, 심장 기능이나 혈관 기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제품류가 있고, 그 다음에 이제 많은 분들이 관심 있어 하는 간이 해독 작용을 많이 하잖아요. 그래서 간 기능에 도움을 주고 간 기능이 떨어지면 이 눈 시력이나 눈 피로도가 증가되거든요. 거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 그 다음에 이제 관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 관절 같은 경우는 이제 굉장히 걱정들을 많이 하세요. 집안에서 키우다 보니까 이 바닥도 미끄럽고 그래서 관절에 도움을 주는 제품들이 있고 그다음에 이제 애들이 산책을 제대로 못하거나 충분한 욕구가 충족되지 않아서 받는 스트레스.

●박성용: 들어보니까

1. 심장, 혈관

2. 간 기능

3. 관절

4. 스트레스

이렇게 인데, 나머지 3가지는 뭔가요?

□김지유: 네 이어서 5번째, 알러지 반응에 대한 면역력을 키워주는 영양제, 6번째가 안티에이징, 7번째는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영양제입니다.



●박성용: 저는 안티에이징이요.

□김지유: 저는 체지방 감소요. 오늘은 그냥 지나가나 했는데 역시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나 봐요. 다음 주에는 좀 달라져보는 거 어때요. 동물의 것을 탐하지 맙시다.

●박성용: 그런데 보니까 이게 저마다 제형이 다르네요? 이건 동글동글 환? 가루? 이런 느낌이고, 이거는 츄러스 같아요. 이건 정말 츄러스 같아서 먹기 좋겠네요.

□김지유: 방금 전까지 탐하기 않기로 했잖아요. 그런데 사실 저도 인터뷰 하다가 이 제품을 보고 먹어도 되는지 물어봤거든요? 그랬더니 사람이 먹어도 될 만큼 무해하지만 왜 굳이 먹냐고 되묻더라고요. 아무튼 여러분 포인트는 그 만큼 무해하고 건강한 재료들만 들어갔다는 뜻이니까요, 저를 너무 이상하게 보시진 말아주세요.

●박성용: 그러면 이 영양제는 어떤 재료들이 들어갔나요?

□김지유: 여기 성분표를 보면, 오리, 감자, 닭, 현미, 고구마, 프로폴리스, 이뮤타롤, 케르몬, 칼슘 뭐 우리가 아는 음식들과 처음 보는 이름들도 들어가 있고 합니다. 그런데 이 ‘디자인원헬스’의 제품은 재료도 중요하만 더 주목해야할 점이 바로 원리입니다. 미토콘드리아 아시죠?

●박성용: 알죠. 세포 마다 들어있는 핫도그처럼 생긴 거 말이죠?

□김지유: 맞아요. 그 미토콘드리아를 건강하게 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하는데요. 전문가의 설명으로 직접 들어보시죠.

[인터뷰 / 디자인 원헬스 이학모 대표]
저희가 할 수 있는 건 새로운 원료를 넣는 건 신약 개발 과정처럼 복잡하고 어렵기 때문에 비용이 많이 들고 시간이 많이 걸려서 못 하고 기존에 있는 원료를 어떻게 포뮬레이션을 최적화해서 a,b가 상승효과를 나타낼 수 있게 할 수 있느냐,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 수 있게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해서 그렇게 해서 새롭게 만들어진 포뮬레이션이 저희만의 독자소재이죠. 미토콘드리아가 건강하면 세포가 건강하고 세포가 건강하면 조그마한 기관 조직이 건강해지고 그리고 전체 신체로 보면은 전체 다 장기들이 제기능을 하고 예 그렇게 하는 거죠.

●박성용: 제가 알기로 미토콘드리아는 우리 몸 속에 있는 모든 세포 조직 안에 다 들어있잖아요. 예를 들어서 피부 세포에도 들어있고, 위 세포에도 들어있고. 그래서 이 미토콘드리아 자체를 건강하게 만들어서 결과적으로는 몸 전체를 건강한 상태로 계속 유지시켜 준다는 내용이네요.

□김지유: 네. 더 정확하게는 병든 미토콘드리아, 죽은 미토콘드리아를 빨리 제거 해줘서 쌩쌩한 조직들이 일을 더 잘 하게 된다는 겁니다. 비유를 해보면 우리 유들이도 털이 되게 긴데, 빗질만 제대로 해줘도 죽은 털들이 쫙 빠져나가면서 털에 윤기가 좌르르 흐르거든요.

●박성용: 유들이도 이거 먹어봤나요?

□김지유: 어우 잘 먹어요. 이건 사료 위에 살살 뿌려주고요, 또 이거는 제가 손에 들고 있기만 해도 알아서 앉고 엎드리고 다 해요. 그리고 줄 때마다 야무지게 잘 씹어 먹어요. 그리고 유들이 자주 가는 수영장에 두부라고 친구도 있거든요? 그 친구도 아주 맛있게 먹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호불호가 갈린다고 하더라고요? 이학모 대표 만나서 기호성에 관한 얘기 들어볼까요?

[인터뷰 / 디자인 원헬스 이학모 대표]
저희 단점이 네 다른 맛있게 만든 제품 대비 저희 기호성이 호불호가 있어요. 그러니까 어 안 먹는 아이들은 안 먹거든요. 근데 그거를 뭐 억지로 먹여서 안 먹는데 이거를 막 입을 벌려서 이렇게 먹일 수 그 정도만큼 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고요. 그러니까 보통은 아주 소형견 보다는 그냥 이렇게 우걱우걱 잘 먹는 친구들한테 같이 섞어주는 걸 더 좋아할 것 같아요.

●박성용: 그러네요, 아까 7가지 중에 스트레스 완화 영양제도 있었잖아요? 이게 스트레스 덜 받으려고 영양제 먹이는데 먹이는 과정에서 더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 올 수도 있겠어요. 차라리 안 먹이죠.

□김지유: 그러니까요. 그래서 기호성을 위해서 더 맛있게 만들면 되지 않냐 했더니 몸에 좋은 건 무조건 맛있을 수만은 없다고 하면서 이 제품은 약이 아니라 보조제이기 때문에 필수로 먹어야 하는 것도 아니고 잘 맞는 아이들이 꾸준히 먹어주면 시너지 효과가 아주 좋을 거라고 했습니다.

●박성용: 멘트가 약간 수의사 같네요. 무조건 우리 제품 먹어라 좋다 하는 것도 아니라서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도 너무 크게 느껴집니다.

□김지유: 엇 정답 딩동댕동댕동댕. 이학모 대표도 수의사 출신이래요. 그러다가 반려동물과 반려인 모두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게 하고 싶은 마음으로 디자인‘원’헬스, 위아더 ‘원’이런 느낌의 이 헬스 케어 제품을 만들게 된 거죠.

●박성용: 아 그렇군요. 응원이 절로 나옵니다. 우리 경기반려동물창업코너 팀들은 다 마음이 우선 너무 예뻐서 더 응원하게 되는 것 같아요.

□김지유: 저도요. 그럼 앞으로 어떻게 더 회사를 키우고 싶은지 들으러 가시죠.

[인터뷰 / 디자인 원헬스 이학모 대표]
어디가 몸이 안 좋아서 병원에 갔는데 그 의사 선생님께서 다 검사했는데 ‘아무 이상 없어요.’ 이런 경우가 있거든요. 근데 그런 경우는 곧 이상이 있는 상태로 가기 직전 단계라고 볼 수가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그 상태에서 우리가 정말 이분이 왜 불편함을 호소하는지 답을 드리고 싶다. 동물들은 말을 못 하잖아요. 데이터를 봤는데 아무런 질병이 마크가 없는데 얘를 치료를 해야 돼요. 그래서 저희가 지금 준비하고 있는 건 수의사님이든 누구든 얘가 이런 이런 파라미터를 보니 이런 이런 문제가 있는 걸로 예상이 됩니다. 질병 이전 단계에서 서서 표지자들을 찾아서 실용화시킬 수 있으면 좋겠다. 그런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박성용: 쉽게 말해 ‘지금은 수치상으로 병에 걸렸다고는 볼 수 없지만 이정도 증상이라면 앞으로 이런 이런 병에 걸릴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데이터를 만드는 연구를 하고 싶단 거네요.

□김지유: 그렇죠. 이렇게만 된다면 병에 걸리고 나서 힘들게 치료하지 않아도 되니까 몸도 마음도 편할 것 같습니다. ‘디자인원헬스’에서 꼭 이 연구에 성공하길 바라고요, 저는 다음 주에도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참신한 아이템들 들고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박성용: 네 감사합니다. 김지유 리포터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변화의 중심,기회의 경기 경기도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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