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방송 = 보도국 ]

#다시듣기


■방송 : 경인방송 라디오 <박성용의 시선공감> FM90.7 (22년 08월 18일18:00~20:00)
 


■진행 : 방송인 박성용
 

■출연 : 박수영 리포터
 


■박성용 : 이번 순서는 경기도의 문화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는 Gyeong Gi Culture ‘알려줘요 GGC!’ 시간입니다. 매주 목요일마다 함께 하고 있는데요. 오늘도 박수영 리포터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수영 리포터!

▶박수영 : 안녕하세요. 경기도의 다양한 전시, 공연 등 문화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는 ‘문화요정’ 박수영입니다. 오늘은 지역 대표 문화기관 5곳이 유니버설발레단과 공동 제작한 발레 공연 소식을 들고 왔는데요. 당장 내일 19일과 20일 이틀간 하남을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더 발레리나> 공연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박성용 : 발레공연소식이요? ‘알려줘요GGC’에서 공연소식이 특히 인기가 많잖아요.  오늘 궁금해 하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요. 이번 공연은 다양한 지역에서 만나볼 수 있네요? 

▶박수영 : 네, 오늘 방송 들으시고 관심 있으신 분들은 가까운 지역으로 방문해주시면 될 것 같은데요. 5곳의 지역은 어떤 곳인지 하남문화재단 공연기획팀 이재은 팀장에게 들어볼게요.  
  
[인터뷰/ 하남문화재단 공연기획팀 이재은 팀장]
“<더 발레리나>는 대한민국 발레의 저변확대와 균형적인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서 5개의 지역 문화예술회관이 유니버설발레단과 공동 프로젝트로 제작한 공연이고요. 참여한 기관들이 하남문화재단, 경남문화예술회관, 고양문화재단, 군포문화재단, 영덕문화관광재단 이렇게 경기권과 경상권에 있는 문화예술회관들이 발레단과 함께 제작한 공연입니다.”

■박성용 : 경기도와 경상도가 만났군요. 경기도에서는 하남문화재단, 고양문화재단, 군포문화재단이네요. 

▶박수영 : 맞아요. 지금 수원 스튜디오에서 방문한다면 군포가 가깝더라고요. 이런 식으로 가까운 곳으로 편하게 방문해주시면 됩니다. 이번 <더 발레리나> 공연은 대한민국 최초 민간 발레단인 ‘유니버설발레단’ 과 함께 했는데요. 이 ‘유니버설발레단’ 에 대해서 유니버설발레단 공연사업팀 김양현 팀장에게 듣고 왔습니다. 
 

[인터뷰/ 유니버설발레단 공연사업팀 김양현 팀장]
“유니버설발레단은 1984년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 발레단이고요. ‘천상의 예술로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비전을 가지고 한국 발레의 예술성과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발레의 상징과도 같은 문훈숙 단장님과 유병헌 예술감독님의 지휘아래 유니버설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한국인뿐만 아니라 영국, 러시아, 일본, 대만, 스위스 등 다양한 국적의 무용수들이 함께 활동하고 있습니다.” 

■박성용 : 단원들이 한국인뿐 아니라 다양한 국적의 무용수들과 함께 한다는 걸 보니까 코로나19 전에는 해외공연도 정말 많았을 것 같네요. 

▶박수영 : 그럼요. 유니버설발레단이 설립된 이듬해인 1985년부터 한국발레단 최초로 해외투어를 시작해서 한국발레를 세계무대에 꾸준히 소개해왔는데요. 올해도 정말 바쁘더라고요. 이번 공연이 끝나면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정기공연을 하고 이후로 지방순회공연들이 쭉 이어진다고 합니다.  

■박성용 : 유니버설발레단이 보여주는 이번 <더 발레리나>공연이 궁금해지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박수영 : 내용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전에 질문 먼저 드리고 갈게요. 지금 ‘발레리나’를 생각하면 어떤 모습이 생각나세요?  

■박성용 : 우아하다?, 한 마리의 백조? 이런 생각이 듭니다.    

▶박수영 :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이런 무대가 완성되기 위해서는 뒤에서 무용수들의 피나는 노력들이 있는 거잖아요. 이번 공연은 화려한 무대 위 모습뿐만 아니라 무대를 준비하는 발레단원들의 모습까지 함께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유니버설발레단 공연사업팀 김양현 팀장]
“<더 발레리나>는 발레단의 일상인 클래스와 리허설 그리고 공연이 다 무대 위로 올라와서 하나의 공연이 되는 작품인데요. <클래스>는 무용수들이 매일 리허설 전에 몸을 푸는 시간을 클래스라고 하거든요. 출근하는 장면부터 클래스를 하고, 리허설을 하고, 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또 다시 발레단의 일상인 클래스로 돌아와서 일상이 시작되는. 그러니까 단 한 번의 빛나는 모습을 위해 날마다 반복되는 연습을 견디면서 피나는 노력을 하는 무용수들의 모든 일상을 담은 작품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박성용 : 신기하네요. 사실 저는 무대 밖에서의 무용수들의 일상이 궁금했거든요. 저처럼 궁금하셨던 분들 분명 있을 거예요. 그런 분들은 이번 기회에 공연을 준비하는 무용수들의 모습 또 일상의 모습들을 살짝 엿볼 수 있겠네요.   

▶박수영 : <더 발레리나>의 무대 배경은 발레 연습실, 무대 위, 극장 로비 3개의 공간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무용수들의 평소 생각과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담아내기 위해서 실제 단원들과 함께 작업을 했는데요. 평소에 생각했던 발레공연과는 다른 특별함을 담았습니다. 

■박성용 : 그런데 방송을 듣는 청취자 분들 중에서 ‘저는 발레에 대해 잘 몰라요. 발레공연을 보는데 어려움이 없을까요?’ 라고 고민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박수영 : 문제없습니다. 공연 시작부분과 중간 중간에 살짝 해설이 들어가고요. 또 몸으로만 표현하는 발레가 아니라 대사를 접목해서 발레를 처음 보는 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하남문화재단 공연기획팀 이재은 팀장에게 듣고 올게요.       
 
[인터뷰/ 하남문화재단 공연기획팀 이재은 팀장]
“대사를 접목을 했습니다. 발레에서 대사를 접목한 것이 새로우실 텐데요. 저희도 처음해보는 작업이고 공연을 보시면 발레에서 대사가 어떻게 녹아나는지 확인하실 수 있고요. 그렇다고 해서 창작이라고 해서 모두 새롭고 그런 공연은 아니고요. 네오클래식 발레의 향연이라고 할까요. 액자식 구성을 차용해서 무대 속에 무대가 이루어집니다. 일반 관객 분들이 익숙한 클래식 명곡이 다양한 작품으로 선보이고요. 그리고 인간의 여러 감정을 무용수들이 표현한 단막 창작 작품들이라고 저희가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박성용 : 발레공연에서 대사가 나온다고요? 제가 원래 알고 있던 발레공연과 많이 다르네요. 굉장히 신선합니다. 

▶박수영 : 음악도 쇼팽, 라흐마니노프 등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클래식을 사용해서 일단 친숙할거에요. ‘발레 어렵다’ 라고 생각하셨던 분들도 정말 온 몸의 긴장을 풀고 편하게 즐기다 가실 수 있을 겁니다. 

■박성용 : 설명을 들으면 들을수록 정말 궁금해지네요. 이번 공연 언제 어디서 만나볼 수 있나요? 
  
▶박수영 : 유니버설발레단과 함께하는 <더 발레리나>는 내일 8월 19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의 초연을 시작으로 경기도에서는 군포문화예술회관, 고양아람누리, 경상도에서는 예주문화예술회관,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박성용 : 내일 하남에서 처음으로 공연을 하는군요. 그렇다면 군포, 고양 일정도 언제인지 소개해주세요.  

▶박수영 : 각 지역마다 이틀씩 공연을 진행하는데요. 우선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는 내일 19일 오후 7시 반, 이번 주 토요일 20일 오후 3시에 진행되고요.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는 다음 주 8월 26일 금요일 오후 7시 반, 27일 토요일 오후 3시 또 고양아람누리에서는 9월 3일 토요일 오후 5시, 4일 일요일 오후 3시에 진행이 됩니다.    

■박성용 : 내일부터 3주간 매주 다른 곳에서 순회공연을 하니까 만약 이번 공연을 놓치셨다면 다음 주에 경기도 다른 지역으로 가서 공연을 즐기면 되겠네요. 

▶박수영 : 좌석은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으로 나누어져있고요. 총 70분으로 8세 이상부터 입장이 가능합니다. 더 궁금한 사항은 각 기관 누리집이나 유니버설발레단 누리집에서 문의해주시길 바랍니다. 이번에 하남문화재단측과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지역에 다양한 문화행사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저까지 마음이 따듯해졌는데요. 마지막으로 하남문화재단의 8월과 9월 문화행사 소식들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 하남문화재단 공연기획팀 이재은 팀장]
“8월 27일, 28일 양일간 여름방학 특별기획으로 준비한 가족뮤지컬 <세계문명탐험대 -태양의 나라 이집트>가 준비되어 있고요. 그 다음주 31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테너 박지민과 바리톤 안갑성의 뮤지컬 갈라콘서트 <나를 태워라>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9월 달에는 9월 3일 최진석 철학자와 오충근 지휘자의 클래식 인문학 콘서트 <노자와 베토벤>, 그리고 9월 28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가족 오페라 그림자극 <마술피리>를 공연합니다. 모차르트의 아름다운 음악과 그에 맞춘 화려한 그림자극으로 가족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박성용 : 하남문화재단에서 8월과 9월에 진행되는 문화행사들이 정말 다양하네요. 특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서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이 자주 있어서 일정 확인 후 방문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박수영 : 네,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등 여러 가지 장르가 준비되어 있으니 골라보는 재미도 느껴보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참고로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당장 내일 19일과 토요일 진행되는 <더 발레리나> 공연은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인기가 엄청나서 티켓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합니다. 방문하신다면 방문 전 문의해주시고요. 아쉬운 분들은 군포와 고양에서 진행되는 공연일정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박성용 :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더 발레리나> 공연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하남문화재단의 공연 소식과 함께 했는데요. 경기도의 다양한 전시, 공연 등 문화소식을 전하는 Gyeong Gi Culture ‘알려줘요 GGC!’. 이번 주 ‘알려줘요 GGC!’도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했습니다. 문화요정 박수영리포터 다음 주 목요일에 만나요. 

▶박수영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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