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청사 전경. <사진제공= 용인시>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수출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수출 무역 보험' 지원 대상과 한도를 확대하고, '환변동보험'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출 무역 보험료 지원 사업은 관내 기업이 보다 안정적으로 수출을 할 수 있도록 시가 한국무역보험공사 경기남부지사와 협약을 맺고 수출 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시는 최근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주요 국가 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채무불이행이나 환율 변동에 의한 수출기업의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판단하고, 수출 위험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출무역보험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환율 하락시 손실을 보상하는 환변동 보험을 새로 추가했습니다.


수출무역보험 지원은 용인시 소재 제조업체만 지원하던 것을 모든 업종으로 지원 범위를 넓히고, 지원 규모도 당초 100개사에서 130개사로 확대했습니다.


보험료 지원한도 역시 업체당 100만원에서 120만원으로 늘렸습니다.


환율변동에 따른 손실을 보상하는 환변동 보험은 일반형, 부분보장 옵션형, 완전보장 옵션형 등 3가지로 구분되는데, 각 기업 필요에 따라 보장 내역 등을 비교해 가입할 수 있습니다.


지원 사업 문의는 시청 기업지원과(031-324-3173)로 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양동필 기업지원과장은 "관내 수출 중소기업이 국제 정세에 따른 피해를 보지 않도록 안전장치를 확대하게 됐다"며 "더 많은 기업이 세계 시장에 진출해 안정적으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한편 올해 수출 무역보험 지원을 받은 기업은 단기수출보험 48곳, 선적 전 보증 7곳 등 53곳이며, 보험을 통한 보장 금액은 545만 8천412달러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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