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시 행정·재정권한 확보 위한 행안부 협조도 부탁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사진제공= 용인시>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지구 동천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달라고 행정안전부 장관에 요청했습니다.


이 시장은 어제(18일) 밤 이상민 행안부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이 같이 건의했습니다.

 

동천동은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쏟아진 집중호우로 시 전체 피해액 56억 원의 절반가량인 30억 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 시장은 전화 통화에서 동천동 고기교 피해 상황을 설명하고 현장 방문을 요청했으며, 이 장관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이 시장은 밝혔습니다.


이 시장은 또 용인·수원·고양·창원 등 4개 특례시 시장들의 모임이 있었음을 이 장관에게 알리고 특례시의 행정·재정권한 확보와 관련한 행안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부탁했습니다.


이 시장을 비롯해 4개 특례시 시장들은 실질적인 권한 확보를 위해 '특례시 특별법' 제정과 '특례시 지원기구 구성'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이 장관은 특례시장 모임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며 문제에 대한 검토를 해보겠다는 뜻을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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