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수·상수도 이상 유무 등 효율적 관리 가능 수원시청사.<사진제공=수원시> [ 경인방송 = 정재수 기자 ]



경기 수원시상수도사업소가 대구경(大口徑) 수도계량기를 디지털 수도계량기로 교체하고, 원격검침단말기를 설치해 '원격검침시스템'을 확대 합니다.
 


원격검침시스템은 IoT(사물인터넷)와 통신사업자의 통신망을 활용해 계량기값을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사용량에 따라 요금을 부과하고 누수율, 상수도 이상 유무 등을 관리하는 시스템 입니다.


대상 가구·시설에는 디지털 검침을 할 수 있는 '디지털미터기'와 검침량을 서버로 전송하는 '통신단말기'를 설치 합니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원격검침서버로 실시간으로 정보를 수신하고, 분석해 수도 요금을 부과하게 됩니다.


수용가 내부에 누수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조치해 유수율(有收率)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 원격검침단말기가 수집한 데이터에 근거해 투명하게 요금을 부과할 수 있습니다.


대구경 수도계량기 원격검침시스템 구축사업 대상지는 학교·아파트 단지 등이 포함된 대구경 계량기 243전으로, 오는 12월까지 2억6천여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 합니다.


김학규 수원시 급수팀장은 "수도계량기를 검침할 때 수용가 관리자가 없으면 여러 차례 재방문해야 하고, 수도 요금 분쟁도 종종 발생했는데 원격검침시스템 구축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며 "제품 안정성, 호환성 등을 충분히 검토해 향후 원격검침을 확대할 때 문제없이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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