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시작…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잇따라 개최 지난해 열린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한 장면 <사진제공=수원시> [ 경인방송 = 정재수 기자 ]



경기 수원시가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수원화성 일원에서 4개 가을 축제로 이뤄진 '2022 힐링폴링 수원화성'을 개최합니다.
 


힐링폴링 수원화성은 23일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로 개막을 알립니다. 문화재청 공모 선정사업인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는 '만천명월(萬川明月) 정조의 꿈, 빛이 되다 시즌2-개혁신도시 수원화성'을 주제로 화홍문과 남수문 일원에서 다음 달 23일까지 열립니다.


올해는 정조대왕의 지극한 효심과 여민동락을 위한 개혁 신도시 수원화성 축성을 다채로운 '빛'으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이어 '수원화성, 의궤가 살아있다-수원화성 즐기다'를 주제로 열리는 '2022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은 다음 달 1일 행궁광장에서 열리는 개막 공연 '거장(巨匠)-거룩한 장인들'로 시작됩니다. 3천여 명이 참여할 수 있는 대형 공연입니다.


또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한 '제59회 수원화성문화제'는 다음 달 7일부터 9일까지 수원화성 일원에서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열립니다.


7일 저녁 연무대 국궁터에서 무예 브랜드 공연 '야조(夜操), 정조 새로운 세상을 꿈꾸다'로 막을 올립니다. 정조가 꿈꿨던 새로운 세상의 시작, 개혁에 대한 의지를 민선 8기 수원특례시의 새로운 시작에 담아 표현합니다. 드론 300여 대를 활용한 라이트쇼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2018년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수원시·서울시·경기도·화성시가 협력해 재현하는 '대한민국 최대 왕실 퍼레이드' 입니다.


다음 달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서울 창덕궁에서부터 수원 화성행궁을 지나 화성 융릉까지 약 59km 구간을 행차합니다. 제22대 임금인 정조와 조선시대 복식을 한 관리, 장수 및 군사 등 1천700여 명이 함께 합니다.


박수현 수원시 관광축제팀장은 "정조대왕의 효심과 원대한 꿈으로 축성된 수원화성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가을 축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수원화성문화제는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축제인 만큼 많은 시민, 관광객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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