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600명 설문조사 결과…민원안내 및 응대·업무처리·시설이용 등 15개 항목 '종합 94점' 부평구의 민원행정서비스의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부평구> [ 경인방송 = 여승철 기자 ]


인천 부평구청과 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의 행정서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평구는 지난 7월 11일부터 8월 5일까지 구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이용한 민원인 60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종합 만족도가 94점으로 조사됐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구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의뢰해 진행한 이번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는 민원인들의 만족도 측정을 통해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실현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조사는 민원안내 및 접근성 업무처리 민원응대 시설이용 전반적 만족도 등 총 15개 항목으로 구성됐습니다.


먼저 '민원 안내 및 접근성' 중 '민원서식 작성 시 담당자의 충분한 안내'와 '양식 및 견본 확인 편리성'은 각각 94.4점과 94.3점으로 높게 응답됐고, '담당부서 및 담당자 접근용이성'은 93.5점, '사전안내 제공'은 92.1점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어 '업무처리' 중 '불필요한 서류요청 없이 민원처리'와 '민원처리 신속성', '민원처리 정확·전문성', '민원처리 공정성' 등은 모두 95점 이상을 받았습니다. 


반면 민원이 수용되지 않은 민원인을 대상으로 '민원처리 결과에 대한 합당한 근거 설명'을 묻는 질문은 75점을 기록했습니다.


이 외에 '담당자의 경청 태도'는 95.3점, '민원사항 충분한 설명기회 제공'은 95점으로 조사됐습니다.


성별로는 남성(95.1점)의 종합 만족도가 여성(92.9점)보다 높았고, 연령별로는 60세 이상(94.8점)에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민원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해 민원 담당자들에게 직무교육을 진행하고, 불필요한 구비서류 감축과 민원처리 기준표 현행화 등이 '만족'이라는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내년에도 주민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조사는 구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 의뢰해 지난 7월 11일부터 8월 12일까지 부평구 민원행정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민원인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 설문지를 활용한 1대1 대면 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0%p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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