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확진 141만여명...재택치료중 1만8천797명

코로나 (사진=연합뉴스)
코로나 (사진=연합뉴스)

인천시는 지난 20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천496명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지난달 23일부터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동구 한 의료기관에서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 11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는 80명으로 늘었습니다.

다른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된 서구 한 의료기관에서도 코호트 격리 중 1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감염자 수는 58명이 됐습니다.

또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확진자 1명이 병원 치료 중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1천519명으로 늘었습니다.

인천의 누적 확진자 수는 141만1천461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감염자는 1만8천797명입니다.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58개 중 66개(가동률 18.4%)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351개 중 65개(가동률 18.5%)가 각각 사용되고 있습니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257만1천25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으며, 2차 접종자는 254만6천513명이다. 3차 접종자는 190만8천217명, 4차 접종자는 39만7천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저작권자 © 경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