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 23~10.1.금·토일 '도시사파리 플리마켓' 개최

'도시사파리 플리마켓'(flea market) 포스터 (사진=부천문화재단)
'도시사파리 플리마켓'(flea market) 포스터 (사진=부천문화재단)

'문화도시' 부천에서 작품을 사고 감상하고 즐길수 있는 일명 예술시장인 '도시사파리 플리마켓'(flea market)이 오는 23일부터 열립니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오는 23일(금)부터 10월 1일(토)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중동 어울림공원 일대에서 '도시사파리 플리마켓'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도시사파리 플리마켓'은 부천 예술가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구매 또는 감상할수 있고 체험도 할수 있는 예술시장입니다.

시민들은 공개모집을 통해 모인 부천 예술가 80인의 다양한 예술작품을 직접 살펴보고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풍성한 볼거리의 예술시장과 함께 시민 참여 문화행사도 진행합니다.

행사는 ▲공원을 거닐며 QR코드를 통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QR포스터 음악회' ▲청춘마이크와 함께하는 청년 예술가들의 '길거리 공연' ▲예술 소비를 통해 특별한 기부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B옥션' ▲당첨자에게 예술품을 증정하는 '추억의 뽑기' 등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재단은 도심 속 일상공간에서 경험하는 새로운 예술환경을 지역 예술인과 시민 모두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국가 지정 첫 번째 문화도시인 부천에서 예술인들은 생활권 내 작품 판매를 통해 예술활동을 지속하고, 시민은 누구나 예술을 가까이 누리고 소비함으로써 건강한 문화예술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방침입니다.

행사 세부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www.bcf.or.kr) 또는 공식 뉴미디어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으로 추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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