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5일 제58회 인천시민의날 기념...지역관광 활성화 기대

개항장과 원도심을 둘러볼 수 있는 노선순환형 시티투어 2층버스 <사진=인천시청 제공>
개항장과 원도심을 둘러볼 수 있는 노선순환형 시티투어 2층버스 <사진=인천시청 제공>


인천시는 10월15일 제58회 인천시민의 날을 맞아 10월 한 달간 인천시티투어 요금을 50% 할인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번 요금 할인 이벤트는 인천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관광을 활성화하자는 취지입니다.

할인 혜택 구간은 개항장과 원도심의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인천레트로 노선'과 송도∼영종도를 오가는 '바다노선' 등 노선순환형 시티투어 구간입니다.

탑승권은 인천시 연수구 센트럴파크역에 있는 인천종합관광안내소나 중구 인천역의 관광안내소에서 구매하면 됩니다.

김영신 인천시 관광진흥과장은 "할인 노선 외에도 섬과 체험콘텐츠 등을 테마로 한 다양한 노선이 마련돼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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