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실·1인 미디어실·공유주방 등 갖추고 청년의 상상력 자극·다양한 일상 지원
인천 서구가 가정동에 마련한 청년들의 활동공간 '청년센터 서구1939' 개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19세부터 39세까지 서구 청년을 위한 공간'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청년센터 서구1939'는 '서일구'와 '서삼구'라는 캐릭터를 도입하는 등 청년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친숙하게 느껴지도록 공간을 구성했습니다.
지난 24일 '제2회 서구청년의 날'을 맞아 열린 개관 행사는 청년센터 라운딩을 비롯해 ▲청년 동행가맹점 체험마켓 ▲서구갓탤런트 ▲1939오락실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서구청년들이 이 공간에서 청년이라는 시간을 소중히 활용하고 자기 자신을 만들고 가꿔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청년센터 서구1939'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개방하며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라운지, 세미나실, 1인 미디어실, 공유주방, 일자리·창업 카페 등을 갖췄습니다.
센터는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공간대여, 운영 프로그램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ttps://www.inuu.kr/seogu1939)를 참고하면 됩니다.
여승철 기자
yeopo99@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