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이 호평동 주요 민원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호평동 주요 민원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주광덕 경기 남양주시장은 최근 읍면동 릴레이 현장 점검의 일환으로 호평동 주요 민원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확인하고 해결책을 모색했습니다.

주 시장은 환경국장, 생태하천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지사천 산책로부터 호만 6교 구간과 호만천 산책로까지 도보로 이동하면서 ▲지사천 산책로~호만천 산책로 연결 ▲지사천 산책로 가로등 추가 설치 등 주민 건의 사항을 청취했습니다.

현장을 살펴본 주 시장은 지사천과 호만천 산책로 구간을 연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주문했습니다. 또 호우나 폭우로 인한 호만천 범람 시에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신속하게 산책로 출입을 차단할 것을 주문 했습니다.

주 시장은 "공공시설은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활용도와 실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시민들이 휴식이나 여가를 즐기기 위해 꾸준히 찾아오는 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남양주시는 내년 관련 예산을 확보해 상반기 중 호만6교와 인근 목교 주변에 데크 계단을 설치하고 지사천과 호만천 산책로를 연결해 이용 주민들의 편의성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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