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오산 독산성문화제 포스터.<사진제공=오산시>
제13회 오산 독산성문화제 포스터.<사진제공=오산시>

경기 오산문화재단은 다음달 1일~2일까지 세교 고인돌공원에서 제13회 오산 독산성 문화제를 개최합니다.

4년 만에 대면 축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오산시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민 참여형 역사문화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요 프로그램은 '시민 노래자랑', 오산대학교 공연축제콘텐츠학과와 협력해 오산시 6개 행정동의 역사, 지명유래, 마을 설화, 문화 자원을 주제로 한 주민 참여형 '독산성 마을'을 운영하고 금암초등학교, 문시초등학교 학생들의 마음을 담은 소원등불 ‘1593 승리의 빛’을 전시합니다.

공연 프로그램으로 마술쇼, 드로잉쇼, 퓨전국악공연, 연희공연, 클래식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조선시대 문화를 체험하는 ‘1593 공방’, ‘1593 LIVE’를 진행합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외형적 빅 축제보다는 시민의 참여 속에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이 즐거운 축제”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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