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는 드론테러에 대비 구리경찰서 긴급현장상황반·경기북부경찰청 작전기동타격대 합동훈련을 펼치는 모습 <사진자료=구리경찰서>
구리경찰서는 드론테러에 대비 구리경찰서 긴급현장상황반·경기북부경찰청 작전기동타격대 합동훈련을 펼치는 모습 <사진자료=구리경찰서>



경기 구리경찰서는 최근 한국석유공사에서 드론테러에 대비 구리경찰서 긴급현장상황반·경기북부경찰청 작전기동타격대 합동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훈련은 대테러 초동조치팀장인 구리경찰서장이 긴급현장상황반과 작전기동타격대를 현장지휘·통제하며 드론테러 상황을 가정해 드론 수색·원점보전부터 테러범 검거까지 전 과정을 실전과 같이 훈련했습니다.


이번 합동훈련은 최근 드론을 이용한 테러가 국내외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비한 훈련입니다.

정한규 서장은 "국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대테러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국가중요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테러취약시설에 대해 주기적으로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빈틈없이 대비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저작권자 © 경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