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교청사.<사진출처 = 경기도>
경기도 광교청사.<사진출처 = 경기도>


경기도가 환경부에서 지정하는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환경교육도시에 선정됐습니다.

환경부는 지역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교육 성과가 우수한 지자체에 행·재정적 지원을 제공하는 내용의 환경교육도시 지정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선정된 지자체는 지정서와 현판을 받고 환경부로부터 3년간 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교육 예산을 지원받습니다.

2022년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광역지자체는 경기도와 인천광역시입니다.

기초지자체는 경기 용인시, 안산시, 서울 도봉구, 충남 서산시가 각각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편 도는 다음 달 1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경기환경교육한마당'을 통해 환경교육도시 지정 선언식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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