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작품 접수 심사...3월 당선작 최종 선정
복합문화시설 조감도 (사진=인천시)
[ 경인방송 = 김인완 기자 ]

인천도시공사(iH)는 검단신도시에 박물관과 도서관 등으로 구성된 복합문화시설을 건립하기 위해 다음 달 말 국제설계공모를 공고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2023년 2월 작품 접수와 심사를 진행하고 3월에는 당선작을 최종 선정할 계획입니다.
iH는 이번 공모로 지역을 상징하는 독특하고 개성 있는 복합문화시설 설계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복합문화시설은 서구 검단신도시 14호 근린공원 부지 내에 지하 1층·지상 4층 이하 규모로 조성 예정이며, 추정사업비는 1천200억원입니다.
복합문화시설의 도서관 건립은 인천 공공도서관 개관 100주년을 기념해 추진됐습니다. 박물관은 고고학에 특화된 문화 향유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입니다.
이승우 iH 사장은 "이번 국제설계공모로 4차산업 시대의 건축트렌드를 반영한 복합 문화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국·내외 우수 건축가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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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완 iykim5503@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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