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다음달부터 3년간 환경교육 관련 행·재정지원

지난 6월 7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환경교육 한마당' 행사에서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6월 7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환경교육 한마당' 행사에서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인천과 경기 등 광역지방자치단체 2곳과 서울 도봉구, 경기 용인·안산시, 충남 서산시 등 기초지자체 4곳이 '2022년도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됐다고 환경부가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이 지자체들은 다음 달 1일부터 2025년 9월 30일까지 3년간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에 필요한 행·재정지원을 받게됩니다.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된 지자체들은 환경교육 활성화 조례나 전담 조직이 있는 등 환경교육 기반을 잘 갖췄고 지역 내 환경교육을 실행하겠다는 기관장 의지가 강했다고 환경부는 설명했습니다.

올해 환경교육도시 공모는 지난 5월 23일부터 두 달간 진행됐고 17개 지자체(광역 4곳·기초 13곳)가 도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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