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바로알기' 의원들이 30일 오리엔테이션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특례시의회>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바로알기' 의원들이 30일 오리엔테이션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특례시의회>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용인특례시 바로알기'는 오늘(30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앞으로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과 연구 목적 등에 대해 논의 한 후 다음 달 13일과 14일 방문 예정인 전북 전주시 벤치마킹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용인특례시 바로알기'의 첫 일정인 전주시 벤치마킹은 1952년부터 현재까지 11대 의회를 구성 중인 전주시의회를 방문하고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특히 연구단체의 목적인 '경제자족 도시로서의 모델을 발굴'을 위해 체류형 관광지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전주시 한옥마을과 청소년 문화거리 탐방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박인철 대표의원은 "우리 용인특례시 바로알기는 지방자치법과 재정자료 등을 모니터링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용인특례시 지방재정의 혁신방안을 연구해 혁신적인 경제 자족도시 모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신나연 간사는 "110만 인구의 용인특례시에 걸맞은 경제자족도시로서의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전문가 및 시의원, 예산부서, 용인시민이 함께 공부하는 강좌를 마련하고 토론회,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용인특례시 바로알기'는 박인철 대표의원, 신나연 의원(간사), 김진석 의원, 장정순 의원, 박병민 의원, 신현녀 의원, 유진선 의원, 이상욱 의원, 이윤미 의원, 임현수 의원 등 10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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