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지역세권·89블록 등 대규모 개발사업 조속 추진 등 103개 공약 비전 제시 이민근 안산시장이 6일 취임 100일을 맞아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대한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 경인방송 = 정재수 기자 ]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민선 8기 출범 100일을 맞아 "위대한 시민과 함께한 103건의 공약을 중심으로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장은 오늘(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 열고 "취임 100일을 맞이하는 지금, 위대한 시민들의 지혜와 공동체의 힘으로 위기를 희망으로 바꾸겠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민선 8기 안산시는 이번에 확정한 공약 103건을 통해 초지역세권, 89블록 등 대규모 개발사업 방향을 조속히 결정짓고, 장상·신길2, 안산·군포·의왕 공공주택지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이 시장은 "시민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사업을 추진, 도시 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이겠다"면서 "윤석열 정부가 화두로 제시하고 있는 신도시 재정비에 맞춰 도시재생 뉴딜과 혁신지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원도심 노후주택 지원에 역점을 두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을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이끄는 클러스터로 조성해 안산을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 시장은 또 민선8기 안산시의 핵심 키워드인 '청년'과 '경제'를 꼽았습니다.


이 시장은 "5천억 원 규모의 청년벤처기금을 임기 내 조성해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고, 복합청년지원센터 건립, 창업자금 지원 등을 통해 청년의 꿈을 지원해 나가겠다"며 "청년정책관을 시장 직속으로 두고 소상공인 전담부서를 신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밖에 산적한 현안에 대한 청사진과 함께 복지정책에 대해서도 공약에 담았습니다.


이 시장은 끝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정당, 지역, 이념을 넘어 오직 시민을 최우선으로 시정을 펼치겠다"며 "시민 여러분만 보고 담대한 발걸음을 내딛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 시장은 취임 100일 기자회견 후 시 청사에서 근무는 환경미화원 17명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갖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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