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청 전경 <사진자료=양평군>
양평군청 전경 <사진자료=양평군>

경기 양평군은 오늘(24일) 2022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2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습니다.

이번 우수 지차체 선정으로 양평군은 5년 연속 시군종합평가 수상권에 진입하는 큰 성과를 거뒀습니다.

정동진 양평군청 감사담당관은 “시군종합평가는 지자체의 종합적 행정역량에 대한 평가로, 각 시군의 경쟁이 매우 치열해 어느 한 분야만 뛰어나서는 우수 지자체로 선정될 수 없다”며 “총괄부서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5년 연속으로 수상권에 진입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양평군 모든 공직자가 각자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다”고 전했습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올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업무량 증가로 어느 해 보다 성과를 내기에 어려움이 따랐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이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직원이 고생하고 노력한 결과로, 내년에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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